posted by cimple 2009. 2. 1. 20:54

역시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무엇하지만,
또 다른 말로 하기에도 무엇하기에 그냥 작품이라고 말해둡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한 얼굴.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한 타이포그라피. 십자가-죄-사랑을 주제로 만들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한 정보디자인. 집을 떠나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았던 경험이 많아서,
살아왔던 기간은 색으로, 숟가락의 갯수는 함께 살았던 사람, 숟가락의 색깔은 함께 살았던 사람들과의 친밀도를 표현합니다.
전체적으로 '밥솥, 밥숟갈' 이라는 메타포를 사용해서 '동거동락' 이라는 주제로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동고동락이 맞지요?)





이런 식의 패러디 물은 취미로도 무수히 만들었었는데... 남은 것은 이것뿐이네요.
전역하고 나서 의욕에 불타, '패러디' 에 대한 주제의 레포트 표지를 패러디로 만들어 보는 짓을 해 봤습니다. 아래에 적힌 글을 보니 참 민망하네요. ㅡ_-a;;

Th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