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cimple 2010. 11. 3. 00:34
  • 요즘은 귀한 분이 자전거를 빌려 주셔서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별 것 아닌 거리인데도 다리 운동이 되네요. (헉헉허겋거헉헉헉)(남자는 하체일진대) 2010-09-07 07:34:31
  • 미국 방문에서 참 보람있었던 시간들. 이제야 정리해서 올리다니;(그래도 역시 가장 좋았던 것은 픽사. me2photo) 2010-09-07 07:52:38

    me2photo

  • 수업은 학부 선형대수를 들으며 시그라프 논문을 구현하고 유로그래픽스에 논문을 내려고 한다.(해처리에서 무리군주 만드려는 셈) 2010-09-07 19:19:08
  •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올 때는 오르막, 저녁에 퇴근하고 내려갈 때에는 내리막입니다. 참 좋은 것 같아요. 왠지 사는 거랑 닮았잖아요.(아직까지는 사는 것도 자전거 타기만큼 서툴지만.) 2010-09-08 07:31:24
  • 황소개구리는 어떻게 우나요? 음메 하고 우나요?(요새 수영장 다니는데 황소개구리 평영 배우는중) 2010-09-08 12:21:02
  • 이틀 밤을 새웠는데, 8개의 과제중 2개만 완성했다. 20점 만점에 3점을 획득하면서, 좌절감에 발을 담그려는 순간, 그래도 무엇을 해보려 열심히 노력한 스스로가 나쁜 사람처럼은 안 느껴졌다.(그래, 내가 나쁜 놈은 아니잖아?) 2010-09-18 01:21:33
  • 시라노; 연애조작단. 정말, 인간적으로, 이민정 너무 예쁘게 나온 영화다;;; ㅡ0ㅡ;;; 앞에서 두 번째 자리에서 봤는데, 화면 가득 클로즈업된 이민정 얼굴에, 정말 넋을 놓지 않을 수 없는;; 배우는 배우다.(me2movie 시라노; 연애조작단. 즐거운 유쾌함과, 고백의 설레임, 이별해본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가슴 짠한 아픔이 있는 영화.) 2010-09-20 00:30:18
    시라노; 연애조작단
    시라노; 연애조작단
  • 오전 내내 지난 주말에 있었던 문화행사의 리뷰 및 다음번 문화행사의 프리뷰를 작성하는 조교업무… 어제 봤던 시라노;연애조작단 영화 리뷰 쓰고 싶은데 ㅠㅠ(영화 리뷰도 마음잡고 쓰려면 몇시간이어서 요즘은 엄두가 잘) 2010-09-20 11:45:01
  • 대전에는 간만에 비가 많이 내리네요… 내일도 비오나요? 강원도 가려고 하는데(아무리 바빠도 사람이 사람된 도리는 해야쥐) 2010-09-20 11:45:39
  • 혹시자리에있니?(나는, 왜, 항상, 필요할 때 있어주지 못할까.) 2010-09-25 15:00:09
  • 신나는 월요일! ; ㅁ;(언행과 이모티콘이 일치되지 않는군.) 2010-09-27 09:27:35
  • 그냥 혼잣말로 읊조려도 되는데, 왜 굳이 여기에 말해서 다른사람 듣는 방백이 되게할까. 그만큼,외로움을 못 견디는건가.(me2mms) 2010-09-28 01:26:57
  • 참 사람 복 많다, 난. 좋은 친구가 건네준 노래. 밴드 '선결' 의 4곡, 'Songstress', 'I'll Write When I'm There', 'Woolfox Depot', 'Aphex Convention' 을 듣는 중.(음악에 문외한이지만, 좋은 사람이 건네준 좋은 음악은 하루 종일이라도 들을 수 있지.) 2010-09-28 23:57:24
  • 세븐의 I'm going Crazy 뮤직비디오. 여자친구인 박한별과 함께 출연했는데, 노래도 괜찮고 뮤직비디오도 괜찮군요.(그런데 연기가 아닌듯) 2010-09-29 12:38:43
  • 레지던트 이블4에서 매트릭스+프리즌브레이크+히어로즈+블레이드2+사일런트힐을보았다 뭐임이게;(me2sms) 2010-10-05 01:40:50
  • 오늘 구글 로고는 무슨 뜻인가요? 클릭이 되어야 뭔지를 알지…(오늘 구글 로고 무슨뜻?) 2010-10-06 12:26:36
  • 사랑니를 한개 더 뽑았습니다. 이제 내 윗니에 사랑니는 없죠(내 인생에 사랑은 없죠라고 읽히면 대략 낭패) 2010-10-07 19:42:29
  • 기숙사에서도 연구실에서만큼만 잠이잘왔으면; 불면이다.. 연구를여기서하고 잠을연구실에서잘까(me2sms) 2010-10-08 01:00:40
  • ACM (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 SIGGRAPH (Special Interest Group on Computer Graphics) 에서 ACM 이 우리말로 하면 '미국 계산기 학회' 로 번역되는구나;; 알툴바번역;;(미국 계산기 학회에서 컴퓨터 그림에 특별히 관심있는 사람들은 여기 모이세염) 2010-10-14 19:12:57
  • 대전 무슨일 있나요? 어제부터 불꽃놀이를 계속 하네요.(대전 불꽃놀이 창밖에 불꽃이 아름답게 터지니까 영화 해운대 생각나네요) 2010-10-16 18:52:33
  • 곰인형 등장하는 단편애니메이션 아시는 것 계신가요? 아시는 것 있으면 정보좀…(곰인형 등장하는 단편 애니메이션 animation 아시면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2010-10-19 09:35:22
  • 아침에 자욱했던 안개가, 거짓말처럼 걷혔다.(안개 속을 걷고 있다면, 조금만 기다려요. 곧 해가 뜨고, 안개는 걷힐 테니.) 2010-10-20 09:15:31
  •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 B 는 Birth, D는 Death, C 는 Choice.(가끔은 남의 싸이 허세글에서도 좋다 싶은 글을 발견할 떄가 있다는) 2010-10-22 12:54:59
  • 오늘 낮기온은 어제보다 10도 정도 떨어지고, 무려 '다다음주 금요일(!)' 까지 춥다고 합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옷 따습게 입으세요.(라고 누가 나좀 챙겨줬으면) 2010-10-25 10:22:22
  • JD 의 생일인가? 미투데이가 알려주네… 생일 축하해!(생일 축하한다능) 2010-10-25 14:09:49
  • 자전거 타고 연구실 올라오는데 지구에 빙하기가 찾아오고 있음을 느꼈다.(The day after tomorrow.) 2010-10-26 08:57:41
  • 주시자 엑스칼리버라는 이름의 인공 암벽 이런데 보면 막 올라가고 싶어짐?(재밌겠네. 아, 내가 하는것보다 남이 하는거 보는거 말이야.) 2010-10-28 23:47:10
  • 아주대 미디어학부 컴퓨터 애니메이션 커뮤니티에 들어가면, 함께 수업 과제를 하며, 졸업작품을 하며 뜨겁게 고단했던 시간들이 기억 한켠에서 조심스레 들추어진다. 켜켜이 묵혀있던 먼지더미에서 연기처럼 피어오르듯 스멀거리면서…(단 몇 분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몇 달이라는 시간도 쏟아냈던 시간들. 그 즐거움을 다시 느꼈으면... 누군가의 기준과 틀에 나를 끼워맞추기보다, 나는 내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삶의 가치를 느꼈던 사람인데.) 2010-10-30 10:39:59
  • 오늘, 마음의 덫과 같던 기억의 망령과 홀가분한 두 번째 이별을 했다.(me2sms) 2010-10-31 11:54:32
  • 기숙사 방 안에 누워있으면 옛날 고등학교 기숙사 생각이 난다. 그때 2층침대의 1층을 썼는데, 머리위에 이런 글귀가 있었다. “여기, 내 꿈이 있었다.”(me2mms) 2010-11-02 02:43:39
  • 여기 기숙사에도 누워 천장을 바라보면, 이 방에서 누웠을 꿈을 가진 그 많은 사람들을 떠올려본다. 그들이 뒤척이던 꿈은 그들의 것이 되었을까?(me2mms) 2010-11-02 02:45:18

이 글은 cimple님의 2010년 9월 7일에서 2010년 11월 2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cimple 2010. 2. 18. 02:48

 

Mr. Vendingmachine from ahhrahan on Vimeo.



아주대학교 CGI 랩에서 제작한 실사합성 Full-3D 애니메이션 Mr.Vendingmachine 입니다.

SIGGRAPH 2009 제출용으로 5분정도로 짧게 편집한 편집본이로군요.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엔딩 크레딧에 짧게 나오는 Senior Character Animator 2 옆에 씌여진 제 이름을 확인하니

한때 열심으로 작업했던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합니다.


ThEnd.

posted by cimple 2009. 9. 8. 17:02

(클릭하시면 선명한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졸업작품으로 제작했던 풀3D 애니메이션 <셀라비(C'est La Vie)> 가 해외 여러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언론 매체를 통해서 보도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손으로 공들여 만든 작품이 유럽 등 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고, 조금씩이나마 국내에도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는 것 같아 고무적으로 여겨집니다.

다음은 각 보도 자료의 링크입니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내일신문
경기방송
한국대학신문
중부일보

앞으로 더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어오고, 퍼져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ThEnd.



p.s. 각 신문기사 스크랩

posted by cimple 2009. 1. 23. 17:43

다가오는 81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맞이하여
역대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작/후보작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시상(Acardemy Awards For Best Animated Feature)은 2001년에 신설되어, 현재까지 모두 7편의 작품에게 수여되었습니다.



2001년

<수상작>  
슈렉 Shrek (DreamWorks SKG) – Aron Warner


드림웍스의 슈렉이 원년 수상의 영예를 안았군요.

<후보작>
지미 뉴트론 Jimmy Neutron: Boy Genius (Paramount Pictures & Nickelodeon Movies) – Arsalan Ahmed, John A. Davis and Steve Oedekerk
몬스터 주식회사 Monsters, Inc. (Pixar Animation Studios & Walt Disney Pictures) – Pete Docter and John Lasseter



2002년

<수상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pirited Away (Toho-Japan/Walt Disney Pictures-USA) – Hayao Miyazaki


일본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오스카를 거머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후보작>
아이스 에이지 Ice Age (20th Century Fox) – Chris Wedge
릴로 앤 스티치 Lilo & Stitch (Walt Disney Pictures) – Chris Sanders
스피릿 Spirit: Stallion of the Cimarron (DreamWorks SKG) – Jeffrey Katzenberg, Mireille Soria
보물성 Treasure Planet (Walt Disney Pictures) – Ron Clements


2003년

<수상작>
니모를 찾아서 Finding Nemo (Pixar Animation Studios & Walt Disney Pictures) – Andrew Stanton


픽사 최고의 흥행작 니모를 찾아서가 2003년 오스카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의 주인공.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도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작품입니다.
 
<후보작>
브라더베어 Brother Bear (Walt Disney Pictures) – Aaron Blaise and Robert Walker
벨리빌의 세 쌍둥이 The Triplets of Belleville (Diaphana Films-France/Sony Pictures Classics-USA) – Sylvain Chomet




2004년

<수상작>
인크레더블 The Incredibles (Pixar Animation Studios & Walt Disney Pictures) – Brad Bird


경쟁상대 드림웍스의 야심작 두 편과 맞붙어 승리를 거둔 인크레더블. 역사상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후보작>

슈렉 2 Shrek 2 (DreamWorks SKG) – Andrew Adamson
샤크 Shark Tale (DreamWorks SKG) – Bill Damaschke





2005년

<수상작>
윌레스와 그로밋 : 거대토끼의 저주 Wallace & Gromit: The Curse of the Were-Rabbit (Aardman Animations & DreamWorks SKG) – Nick Park, Steve Box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한 윌레스와 그로밋 콤비.

<후보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 Howl's Moving Castle (Toho-Japan/Walt Disney Pictures-USA) – Hayao Miyazaki
유령신부 Corpse Bride (Warner Bros.) – Mike Johnson, Tim Burton




2006년

<수상작>

해피 피트 Happy Feet (Warner Bros.) –George Miller


탭댄스 추는 귀여운 꼬마 펭귄, 해피 피트가 2006년 오스카 수상.

<후보작>
카 Cars (Pixar Animation Studios & Walt Disney Pictures) – John Lasseter
몬스터 하우스 Monster House (Columbia Pictures) – Gil Kenan




2007년

<수상작>
라따뚜이 Ratatouille (Pixar Animation Studios & Walt Disney Pictures) – Brad Bird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픽사 최고의 애니메이션. 라따뚜이. 한편 후보작인 페르세폴리스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에서 우연히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단순한 그림체이지만 정말 수작이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후보작>
서핑업 Surf's Up (Columbia Pictures) – Lydia Bottegoni and Chris Buck
Persepolis (Sony Pictures Classics) – Vincent Paronnaud and Marjane Satrapi



...그리고, 2008년. 세 편의 경쟁작.

월-E WALL-E (Pixar Animation Studios & Walt Disney Pictures) – Andrew Stanton
볼트 Bolt (Walt Disney Pictures) – Byron Howard and Chris Williams
쿵푸팬더 Kung Fu Panda (DreamWorks Animation) – Mark Osborne and John Stevenson


픽사-디즈니-드림웍스의 적절한 삼각구도.
개인적으로는 월-E 의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흥행 성적에서 앞서는 쿵푸팬더가 드림웍스에 오랜만에 오스카상을 안겨줄 수 있을지요.

Th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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