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cimple 2010. 12. 13. 00:47
  • 교회에 가서 20대 초반 아이들과 어울리다 보면 그 철없음에 웃음짓게 된다는. 조금은 나이가 들었다고, 그 말과 행동의 밑바닥을 더듬어 볼 수 있게 되어서.(아 그렇다고 저는 착한 교회오빠 그런거 아닙니다) 2010-11-04 01:07:58
  • 악 지갑분실(으아악 ㅠㅠ) 2010-11-05 12:23:19
  • 오늘 돌연 연구실 형들과 군대 이야기로 버닝… 날씨가 싸늘해지니 돌연 방탄에 탄띠 차고 K2 를 멘채 탄약고 경계초소에서 바라보던 이등병 시절 초겨울 풍경이 생각난다. 진짜 아득하게만 보였는데. 다녀와서 참 다행이야.(이래뵈도 병장 만기전역자 ㅇ_ㅇv) 2010-11-08 03:51:26
  • 피쳐폰을 쓰는데 스팸에 시달리는 중; 스마트폰은 스팸 필터링 앱도 있던데 이거 스팸 귀찮아서라도 스마트폰으로 넘어가야하나;(우리은행 팀장님들 제게 문자보내지 마시고 업무에 열중하시죠) 2010-11-10 10:23:12
  • 영화 초능력자 리뷰… 사실 원래 각본만 잘 살렸다면 이렇게까지 나쁜 평을 받지는 않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는. '사회적 약자' 에 대해서 '초능력' 이라는 반대 시각으로 접근한 시도, 나쁘지 않잖아?(me2movie 초능력자 리뷰) 2010-11-15 19:05:29
    초능력자
    초능력자
  • 으악 Motion Warping 꼬박 이틀 걸려서 구현! 그런데 생각보다 부드럽지는 않다. Spline Interpolation 계산이 약간 의심스럽고, Rotation 을 그냥 오일러 말고 Quaternion 으로 바꾸어주면 좀더 잘 될지도.(SIGGRAPH 1995 Motion warping Zoran Popovic 아놔 곡선보간법 하나 구현하는데 이틀이야? 논문은 언제 ㅠㅠ me2photo) 2010-11-17 01:17:03

    me2photo

  • 아 미투데이는 너무 느리다.(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2010-11-18 19:36:50
  • 아주대미디어 졸업전시회를 다녀갑니다 닭한번사줬다고 Special thanks 에 넣어주는 후배들 ㅠㅠ 고맙고 정말 수고많았어!(me2mms me2photo) 2010-11-20 17:25:36

    me2photo

  • 소셜네트워크 보러왔습니다 오늘은놀자판(me2sms) 2010-11-21 00:48:28
  • 매력적인 벤처성공스토리 영화. 학벌주의, 천재주의, 한탕주의, 물질만능주의 등 우리나라와 닮은 문화가 많아 친숙했던 영화. 물론 파티문화는 제외하고.(me2movie 소셜 네트워크 러닝타임이 생각보다 좀 길었다; 리뷰를 쓸려니 피곤함;) 2010-11-21 04:33:06
    소셜 네트워크
    소셜 네트워크
  • 기숙사 방을 청소하며 느끼는것-인간이 애완동물 털 많이 빠진다고 책망할 일이 아니다.(me2sms) 2010-11-22 02:19:21
  • 와, 정말춥군요! 내일아침은 얼마나 추울지 상상이안되는정도; 따습게입으세요!(me2sms) 2010-11-23 03:39:08
  • 한국 축구, 기적을 연금해 내는군요. 3:1로 지던 경기를 후반 45분에 4:3으로 역전승. 정말 멋지고, 정말 아름답습니다.(한국 축구는 이런 가슴 떨리는 드라마가 제맛) 2010-11-25 18:27:02
  • 당신들은 이겼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축하합니다.(어제의 감동을 잊지 못해 포스팅) 2010-11-26 17:30:34
  • 라스트 갓파더 예고편. 영구 화이팅, 하지만 초상권도 신경 안 쓰고 말론 브란도 풀CG 제작했다가 결국 사용하지도 못한 영구아트의 아마추어리즘은 안 화이팅.(영화 라스트갓파더 Last godfather) 2010-11-29 12:46:09
  • 아 이 번갯불에 볶아먺는 콩맛.(16시간동안 밤새워 발표준비하고 끝.) 2010-11-30 15:42:58
  • 눈 밑에 오돌토돌한게 자꾸 돋아서 맘먹고 피부과를 갔더니 치료하려면 30만원을 달란다.(야 그냥 이렇게 살고 말아) 2010-11-30 21:48:40
  • 하룻밤을 꼬박 새우고, 또 다시 밤 10시… 이제는 정말 자야할 시간.(자전거 타고 타임월드까지 다녀와서 절반정도 가수면상태;) 2010-11-30 22:13:47
  •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게 많은 요즈음이다. 내복, 운동화, Wall-E 와 EVE 피규어 살 수 있는 여유만 내게 있었으면.(시그라프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어 ㅠㅠ) 2010-12-02 00:07:40
  • 미투도우미 미투데이 로그인을 할 때, 저는 미투데이 아이디로 로그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가지고 있는 네이버 아이디나 openID 로 로그인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도와주세요.) 2010-12-02 16:38:49
  • 파이썬은 참 좋다. 마치 프로그래밍 잘하는듯한 착각을 들게 만들어.(그러면서도 나는 한줄 짤때마다 열혈강의 책을 뒤적거리고 있지) 2010-12-02 21:39:36
  • 기숙사에 엎드려 있는데, 주말에 사둔 가루비누에 적혀 있는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깨끗하게 다시 시작”(쳇. 뭐야. 찌질하잖아. 이제 그만. me2photo) 2010-12-06 20:33:09

    me2photo

  • 비주얼 미디어 랩 석사 3학기차 남자 4명. 개좀비-배간디-곰폴현진-곱등이송(이거슨_계층유머.jpg me2photo) 2010-12-07 16:35:37

    me2photo

  • 후아; 새벽 4시에 기숙사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요즘은 뭔가 시간이 압축된 듯한 느낌… 오랜 동안의 삽질들이 한 방울의 결정으로 모아져,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요즘 시간들이네요. 내일은 무척 춥고, 눈이 올수도 있다니까, 다들 따습게 입으시길.(몇 명이나 아침에 길을 나서기 전 이 미투를 볼수 있으실런지는 모르겠지만.) 2010-12-08 04:05:21
  • 무비킴 호도과자와 커피 감사합니다. (_ _)(공손히 인사) 2010-12-09 01:06:07
  • 무비킴 살얼음언 눈을 뽀삭거리면서 자전거를 타고 오는 기분 운치있던데요. 대신 내일 어디 돌아다닐때 조심해야겠습니다. 교회 후배는 벌써 굴렀다더군요.
    무비킴 호도과자와 커피 감사합니다. (_ _) by cimple 에 남긴 글 2010-12-09 01:10:26
  • 그런데 미투데이 첫화면에 롯데마트 피자 이런 상호가 막 나와도 되는건가? 이거 광고잖아?
    이마트 피자에 롯데마트 치킨도 나왔으니..이제 남은 건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햄버거? 아님 족발? 뭐가 또 나오려나;; 싸서 좋긴 한데 찜찜한 것도 사실. by visualxock 에 남긴 글 2010-12-09 01:11:42
  • 아주 오랜만에 노래를 들으면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참 사랑 노래들은 어쩜 이렇게 가슴 아프게들 만들었을까.(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백지영의 '사랑 안해'.) 2010-12-09 02:42:46
  • 정말이라면… 할말을 잃게 만드는군요;
    친서민 대통령, 친서민 정당의 업적 by 꿈트리 에 남긴 글 2010-12-11 04:20:26
  • 아 classification 이라는게 무작정 데이터를 모아놓고 feature 들을 때려넣고 쳐묵쳐묵 돌린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구나. 모아놓는 data set 도 중요하고, 그 data 사이를 관통하는 촌철살인같은 feature 가 필요하다는 거.(뼈와 골수를 찔러 쪼개는 feature 찾아 삼만리.) 2010-12-12 02:22:39

이 글은 cimple님의 2010년 11월 4일에서 2010년 12월 12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cimple 2010. 11. 3. 00:34
  • 요즘은 귀한 분이 자전거를 빌려 주셔서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별 것 아닌 거리인데도 다리 운동이 되네요. (헉헉허겋거헉헉헉)(남자는 하체일진대) 2010-09-07 07:34:31
  • 미국 방문에서 참 보람있었던 시간들. 이제야 정리해서 올리다니;(그래도 역시 가장 좋았던 것은 픽사. me2photo) 2010-09-07 07:52:38

    me2photo

  • 수업은 학부 선형대수를 들으며 시그라프 논문을 구현하고 유로그래픽스에 논문을 내려고 한다.(해처리에서 무리군주 만드려는 셈) 2010-09-07 19:19:08
  •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올 때는 오르막, 저녁에 퇴근하고 내려갈 때에는 내리막입니다. 참 좋은 것 같아요. 왠지 사는 거랑 닮았잖아요.(아직까지는 사는 것도 자전거 타기만큼 서툴지만.) 2010-09-08 07:31:24
  • 황소개구리는 어떻게 우나요? 음메 하고 우나요?(요새 수영장 다니는데 황소개구리 평영 배우는중) 2010-09-08 12:21:02
  • 이틀 밤을 새웠는데, 8개의 과제중 2개만 완성했다. 20점 만점에 3점을 획득하면서, 좌절감에 발을 담그려는 순간, 그래도 무엇을 해보려 열심히 노력한 스스로가 나쁜 사람처럼은 안 느껴졌다.(그래, 내가 나쁜 놈은 아니잖아?) 2010-09-18 01:21:33
  • 시라노; 연애조작단. 정말, 인간적으로, 이민정 너무 예쁘게 나온 영화다;;; ㅡ0ㅡ;;; 앞에서 두 번째 자리에서 봤는데, 화면 가득 클로즈업된 이민정 얼굴에, 정말 넋을 놓지 않을 수 없는;; 배우는 배우다.(me2movie 시라노; 연애조작단. 즐거운 유쾌함과, 고백의 설레임, 이별해본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가슴 짠한 아픔이 있는 영화.) 2010-09-20 00:30:18
    시라노; 연애조작단
    시라노; 연애조작단
  • 오전 내내 지난 주말에 있었던 문화행사의 리뷰 및 다음번 문화행사의 프리뷰를 작성하는 조교업무… 어제 봤던 시라노;연애조작단 영화 리뷰 쓰고 싶은데 ㅠㅠ(영화 리뷰도 마음잡고 쓰려면 몇시간이어서 요즘은 엄두가 잘) 2010-09-20 11:45:01
  • 대전에는 간만에 비가 많이 내리네요… 내일도 비오나요? 강원도 가려고 하는데(아무리 바빠도 사람이 사람된 도리는 해야쥐) 2010-09-20 11:45:39
  • 혹시자리에있니?(나는, 왜, 항상, 필요할 때 있어주지 못할까.) 2010-09-25 15:00:09
  • 신나는 월요일! ; ㅁ;(언행과 이모티콘이 일치되지 않는군.) 2010-09-27 09:27:35
  • 그냥 혼잣말로 읊조려도 되는데, 왜 굳이 여기에 말해서 다른사람 듣는 방백이 되게할까. 그만큼,외로움을 못 견디는건가.(me2mms) 2010-09-28 01:26:57
  • 참 사람 복 많다, 난. 좋은 친구가 건네준 노래. 밴드 '선결' 의 4곡, 'Songstress', 'I'll Write When I'm There', 'Woolfox Depot', 'Aphex Convention' 을 듣는 중.(음악에 문외한이지만, 좋은 사람이 건네준 좋은 음악은 하루 종일이라도 들을 수 있지.) 2010-09-28 23:57:24
  • 세븐의 I'm going Crazy 뮤직비디오. 여자친구인 박한별과 함께 출연했는데, 노래도 괜찮고 뮤직비디오도 괜찮군요.(그런데 연기가 아닌듯) 2010-09-29 12:38:43
  • 레지던트 이블4에서 매트릭스+프리즌브레이크+히어로즈+블레이드2+사일런트힐을보았다 뭐임이게;(me2sms) 2010-10-05 01:40:50
  • 오늘 구글 로고는 무슨 뜻인가요? 클릭이 되어야 뭔지를 알지…(오늘 구글 로고 무슨뜻?) 2010-10-06 12:26:36
  • 사랑니를 한개 더 뽑았습니다. 이제 내 윗니에 사랑니는 없죠(내 인생에 사랑은 없죠라고 읽히면 대략 낭패) 2010-10-07 19:42:29
  • 기숙사에서도 연구실에서만큼만 잠이잘왔으면; 불면이다.. 연구를여기서하고 잠을연구실에서잘까(me2sms) 2010-10-08 01:00:40
  • ACM (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 SIGGRAPH (Special Interest Group on Computer Graphics) 에서 ACM 이 우리말로 하면 '미국 계산기 학회' 로 번역되는구나;; 알툴바번역;;(미국 계산기 학회에서 컴퓨터 그림에 특별히 관심있는 사람들은 여기 모이세염) 2010-10-14 19:12:57
  • 대전 무슨일 있나요? 어제부터 불꽃놀이를 계속 하네요.(대전 불꽃놀이 창밖에 불꽃이 아름답게 터지니까 영화 해운대 생각나네요) 2010-10-16 18:52:33
  • 곰인형 등장하는 단편애니메이션 아시는 것 계신가요? 아시는 것 있으면 정보좀…(곰인형 등장하는 단편 애니메이션 animation 아시면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2010-10-19 09:35:22
  • 아침에 자욱했던 안개가, 거짓말처럼 걷혔다.(안개 속을 걷고 있다면, 조금만 기다려요. 곧 해가 뜨고, 안개는 걷힐 테니.) 2010-10-20 09:15:31
  •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 B 는 Birth, D는 Death, C 는 Choice.(가끔은 남의 싸이 허세글에서도 좋다 싶은 글을 발견할 떄가 있다는) 2010-10-22 12:54:59
  • 오늘 낮기온은 어제보다 10도 정도 떨어지고, 무려 '다다음주 금요일(!)' 까지 춥다고 합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옷 따습게 입으세요.(라고 누가 나좀 챙겨줬으면) 2010-10-25 10:22:22
  • JD 의 생일인가? 미투데이가 알려주네… 생일 축하해!(생일 축하한다능) 2010-10-25 14:09:49
  • 자전거 타고 연구실 올라오는데 지구에 빙하기가 찾아오고 있음을 느꼈다.(The day after tomorrow.) 2010-10-26 08:57:41
  • 주시자 엑스칼리버라는 이름의 인공 암벽 이런데 보면 막 올라가고 싶어짐?(재밌겠네. 아, 내가 하는것보다 남이 하는거 보는거 말이야.) 2010-10-28 23:47:10
  • 아주대 미디어학부 컴퓨터 애니메이션 커뮤니티에 들어가면, 함께 수업 과제를 하며, 졸업작품을 하며 뜨겁게 고단했던 시간들이 기억 한켠에서 조심스레 들추어진다. 켜켜이 묵혀있던 먼지더미에서 연기처럼 피어오르듯 스멀거리면서…(단 몇 분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몇 달이라는 시간도 쏟아냈던 시간들. 그 즐거움을 다시 느꼈으면... 누군가의 기준과 틀에 나를 끼워맞추기보다, 나는 내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삶의 가치를 느꼈던 사람인데.) 2010-10-30 10:39:59
  • 오늘, 마음의 덫과 같던 기억의 망령과 홀가분한 두 번째 이별을 했다.(me2sms) 2010-10-31 11:54:32
  • 기숙사 방 안에 누워있으면 옛날 고등학교 기숙사 생각이 난다. 그때 2층침대의 1층을 썼는데, 머리위에 이런 글귀가 있었다. “여기, 내 꿈이 있었다.”(me2mms) 2010-11-02 02:43:39
  • 여기 기숙사에도 누워 천장을 바라보면, 이 방에서 누웠을 꿈을 가진 그 많은 사람들을 떠올려본다. 그들이 뒤척이던 꿈은 그들의 것이 되었을까?(me2mms) 2010-11-02 02:45:18

이 글은 cimple님의 2010년 9월 7일에서 2010년 11월 2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