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cimple 2010. 4. 1. 00:32
  • I favorited a YouTube video — Team3 DonGraben QuangPham http://youtu.be/KnSLDfjnvAk?a(twi2me) 2010-03-10 00:47:23
  • 아 정말 할게 너무 많다. 잠을 적게 자는데도 하루가 너무 부족하다. 내일아침은 1교시 수업… 예습하지 않고 들어가면 너무도 빠른 진도에 정신못차릴텐데 ㅡ.ㅡ;(twi2me) 2010-03-10 02:57:05
  • 아침 수업 듣고 왔는데 온세상에 눈이 하얗게 내렸군요. 괜스레 바깥 풍경을 핸드폰에 담고 있는데 마침 연구실에 들어오신 지도교수님이 “뭐하는거냐” 엌ㅋㅋㅋ ㅡ.ㅡ;;(twi2me) 2010-03-10 10:10:17
  • I uploaded a YouTube video — KAIST Visual Media Lab Digital Creature Project - Birds http://youtu.be/0cgiC-6IldQ?a(twi2me) 2010-03-10 13:10:22
  • I uploaded a YouTube video — KAIST Visual Media Lab 2009 movie http://youtu.be/l6iWKYFQEIo?a(twi2me) 2010-03-10 13:10:22
  • I uploaded a YouTube video — Visual Media Lab 2009 Christmas party event movie - ELF No.2 http://youtu.be/Q32kRUyP6xA?a(twi2me) 2010-03-10 13:10:23
  • I uploaded a YouTube video — Visual Media Lab 2009 Christmas party event movie - ELF No.1 http://youtu.be/j_XUwnTGVlc?a(twi2me) 2010-03-10 13:10:23
  • 미친 여러분께 질문합니다! 10분 이상 길이의 동영상을 업로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Youtube 에 유료 계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잘못 알았나보네요; ㅡ.ㅡ;(10분 이상 길이의 동영상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유투브 또는 Vimeo 같은데 유료계정이라도 상관없습니다 미투지식인) 2010-03-10 20:45:54
  • 사진 업로드가 새로 생겼군요. 12시 정각까지 과제 제출인데 30초 늦어버린 사진 인증. 아 조금만 더 컨트롤이 빨랐으면 ㅠㅠ(my problem is hand speed me2photo) 2010-03-11 00:10:57

    me2photo

  • 숙원사업이던 CGAL 라이브러리의 구조파악을 어제밤을새워서 간신히 해냈습니다 이제 활용하는 일만 남았네요 물론 이제 첫 걸음마를 떼었을 뿐입니다 ㅋ(twi2me) 2010-03-11 16:42:18
  • 마우스 클릭질이 아닌 생활과 접목된 형태의 게임을 만듦으로써 새로운 가치창출을 하시겠다는 이야기이신듯 합니다 역시나 문제는 플랫폼 아닐까요 ㅎㅎ 플랫폼의 고정관념이 깨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twi2me) 2010-03-11 17:26:14
  • 2인3각의 '협동,협력'의 개념을 도입한 exertainment. 유저들의 relationship 을 증진시키는 이러한 일들을 가능케하기 위한 연구들이 활발하군요(twi2me) 2010-03-11 17:26:14
  • 515회 카이스트 문화행사 - 극단 드림의 '경로당 폰팅사건' 이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 생각해보니 대전 사는 분들께는 미투로도 문화행사 정보를 알려드리면 좋겠네요. 다음 공연은 4월 2일 세계적인 독일의 피아니스트 올리버 케른의 독주회가 있습니다.(515회 카이스트 문화행사 연극 극단 '드림' 의 경로당 폰팅사건 다음 공연은 올리버 케른의 피아노 독주회 대전 사시는 분들 많이 오세요) 2010-03-11 22:44:28
  • 랩의로고(me2mms me2photo) 2010-03-15 13:07:56

    me2photo

  • [미투백만] 한국형 트위터 미투데이의 백만 회원 돌파를 축하합니다. 더욱 나은 서비스와 개성으로 오래도록 가는 SNS 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네요.(미투백만) 2010-03-15 21:48:49
  • 영어좀 잘하고싶다… 1시간 반짜리 발표했는데 무슨말을 했는지 모르겠음(twi2me) 2010-03-17 20:11:45
  • [CIMPLE]Maya Curve 에 대하여… http://durl.me/da9w(twi2me) 2010-03-18 15:41:10
  • 문화원형론에 대한 콜로퀴엄 듣는중. 인류가 가진 보편적 속성이 있어서 그것이 인류역사발달과정 비슷한 시기에 나타난다는 것은 참 신기하다 그 퍼즐의 조각을 맞추는 느낌이랄까(twi2me) 2010-03-18 17:27:03
  • [CIMPLE]MS Word 2007 에서 체크박스(checkbox) 만들기 http://durl.me/dnyc(twi2me) 2010-03-24 01:55:23
  • 시험기간입니다. 어제 밤을 샜고 내일도 시험이 있어서 오늘 밤도 새야 할지 모릅니다. 김국진씨는 왜 '밤새지 마란 말이야' 라고 했을까요?(밤새지 마란 말이야) 2010-03-24 12:36:20
  • 디지털 시대에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 합니다. 예를 들면 디지털 교과서, PC방의 아이들 등이 있겠군요. 특별히 생각나는 것 있으신가요?(디지털 시대 아이들 학생들 학교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사진 속에 담으려 합니다 어떤 모습들이 있을까요 주위에 조카들은 뭐하고 노나요?) 2010-03-24 23:01:07
  • 영상을 찾습니다! 흔히 보는 느낌인데, 스틸컷이 나오고, 스토리가 있는 대사 한줄, 그리고 그 장면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는, 그런 식으로 하루 일상을 따라가는, 그런 느낌의 영상. 무슨말인지 아시겠나요?(예를 들어, 휴대폰 광고에서, 아침에 일어나는 스틸컷. + "오늘은 상큼한 모닝 음악으로" + 설명은 휴대폰의 모닝콜 기능 설명 -> 점심때 도서관에서 공부사진 + "곧 시험이다 아아.." + 휴대폰의 전자사전기능 뭐 이런식이죠) 2010-03-25 19:12:38
  • 내일 서울에 갈만한 데 있나요? 특별히 추천해 주실만한 곳~(미투지식인 내일 서울 갈만한 곳 어디 있을까요?) 2010-03-26 22:46:55
  • 서해에서 초계함이 침몰했다네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26/2010032602058.html(서해 초계함 침몰) 2010-03-26 22:57:41
  •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백령도 주민이 주변에서 계속 함포소리가 들린다고 하는데 이거 진짜 뭔일 있는건지;;; 뉴스링크(백령도 주변 함포 사격 국군 초계함 침몰) 2010-03-26 23:22:35
  • 용산은 갈때마다 재미있는것 같다. 하나하나 배워가는 맛이 있다고 해야할까. 뭐 내가 능숙한 컴돌이는 아니니 용산에서 발품팔며 값싸고 질좋은 득템을 하는 맛은 아직이어도 조금씩 물건들에 눈을 뜨고 익숙해지는 게 나름 기분좋음.(어제도 용산 갔다왔음 연구실 물건 천만원어치 구입 ㄷㄷㄷ) 2010-03-28 21:04:10
  • 가슴아픈 사랑의 현장(랩 소파에서 벌어지는 아종간의 사랑 me2photo) 2010-03-29 19:30:06

    me2photo

  • 왜 정망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도 영화볼 시간조차 안나는걸까(twi2me) 2010-03-30 02:38:37
  • 오늘도 긴 밤이 될 것 같은 생각. 처음으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에 도전해 보았는데 쉽지 않구나;;; 높은 퀄리티를 내려면 굉장히 세심한 기획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몸소 깨달았음.(twi2me) 2010-03-31 00:43:13
  • 오늘도 긴 밤이 될 것 같은 생각. 처음으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에 도전해 보았는데 쉽지 않구나;;; 높은 퀄리티를 내려면 굉장히 세심한 기획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몸소 깨달았음.(twi2me) 2010-03-31 00:52:19
  • 뭐든지 작은거라 하더라도 스스로 구현해 내는 것은 보람이 있다. 어젯밤을 새워서 구현한 것은 단지 몇 줄뿐인 convolution. 하지만 스스로 고생고생하면서 배우니 그만큼 얻어지는 것도 많은듯.(twi2me) 2010-03-31 15:50:36

이 글은 cimple님의 2010년 3월 10일에서 2010년 3월 3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cimple 2010. 3. 28. 02:35



무엇을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께는 죄송하네요. 단지 한 장의 사진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약 한 시간 반 동안, '어둠 속의 대화' 에서 제가 보았던 장면들과 동일합니다.



'어둠 속의 대화(Dialogue in the Dark)'

'어둠 속의 대화(Dialogue in the Dark)' 라는, 이제는 꽤나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기획 전시가 있습니다.

체험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약 한 시간 반 동안 '완벽한 암흑' 을 경험합니다. 단 한줄기의 빛도 없는 그 공간에서, 듣고, 냄새맡고, 만지고, 느끼며,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감각들을 사용해서 다른 방법으로 세상을 대해봅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 관객들을 놀래킨다던가, 당황시키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어둠 속에 홀로 버려지지도 않습니다. 체험은 5~6명 정도가 한 팀이 되어 진행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능숙한 '로드 마스터(Road Master)' 가 시작부터 끝까지 잘 인도합니다. 그래서 다친다거나 놀라거나 무서울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손쉽게 이야기하면 시각 장애를 경험해보는 체험형 전시 기획 작품이지만, '어둠 속의 대화' 에는 단순한 시각 장애를 경험해보는 그 이상의 무엇이 있습니다.

'그 이상의 무엇' 은 전시에 참여하는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모두가 한 사람 한 사람 각기 다른 것을 '보고' 나옵니다.



"당신이 어둠 속에서 본 것은 무엇인가요?"

밖으로 나온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질문이 던져집니다. 당연히,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엇인가를 보고 나온 것들은 사람마다 모두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본 것을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 한 시간 반 동안, 무던히도 많은 것들을 듣고, 만지고, 경험했건만,

저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바로 저 '어둠 속에서 웃는 사람을 보았던 것' 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미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무슨 뜻인지 알아채셨을 것 같네요.

저에겐 가장 가슴 떨리도록, 그 어둠 속에서 웃는 사람이,

그 전시 전체를 하나로 아우르는, 정말로 충격적인 경험이었습니다.



한번, 당신도 어둠 속에서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원래 공연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들을 자세히 적은 리뷰를 남기려고 했는데,

공연에 대한 너무도 큰 스포일러가 되어 버리기에 그럴 엄두가 나지 않네요.

당신도, 그 어둠 속에서 대화를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대화의 대상 또한 자유롭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손을 붙들고 암흑 속을 딛으면서 눈으로 보지 못했던 사랑을 속삭일 수도 있고,

항상 우리 곁에 있는 것들과 한번도 건네보지 못한 대화를 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그 안에서 당신 자신과 긴밀한 대화를 주고 받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당신 또한 틀림없이,
 
그 암흑 안에서 무엇인가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ThEnd.




p.s. '어둠 속의 대화' 는 다음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dialogueinthedark.co.kr/index.nhn






posted by cimple 2010. 3. 26. 22:00





ㅡ_ㅡ

ThEnd.
posted by cimple 2010. 3. 25. 22:30


음성과 맞춘 타이포 애니메이션의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작품.


 


외국에는 이러한 영화의 한 장면을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하는 경우도 많은가보다.
이것은 그러한 Kinetic Typography 의 또다른 예.
 


한 사람이 전문적으로 만드는듯?


 경쾌한 느낌이 마음에 듬
 

타이포 애니메이션이라기는 좀 그런 작품




브이 포 벤데타 타이포애니메이션 (3D)





ThEnd.


posted by cimple 2010. 3. 24. 01:43


오늘 우연히 재미있는 기능을 하나 알게 되어서 소개해봅니다.

MS Word 2007 에서 간단하게 체크박스(checkbox) 를 만드는 기능입니다.

다시 말해서, Word 문서 상에서 클릭으로 간단히 켜고 끌 수 있는 checkbox 를 삽입하겠다는 말입니다.



이런 식이 되겠죠?



쉽게 될 줄 알았는데, 만드는 방법이 생각보다 귀찮아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1. 일단 메뉴에 '개발 도구' 탭을 추가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메뉴에는 개발 도구 탭이 없네요.

업ㅂ어



따라서 개발 도구 탭을 추가해 주기 위해 좌측 상단의 워드 아이콘

 
을 클릭해 준 다음, 하단의 'Word 옵션' 에 들어갑니다.



체크 박스가 해제되어 있는 단 하나의 그것



'Word 옵션' 의 기본 설정 탭에서, '리본 메뉴에 개발 도구 탭 표시' 를 체크해줍니다.


있네요!


그럼 이제 메뉴에 '개발 도구' 탭이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개발 도구 탭에서 '이전 도구'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가운데 쯤에 이렇게 생긴 아이콘이 있습니다.

그럼 특정한 양식들을 삽입할 수 있는데, 아래(ActiveX 컨트롤) , 위(이전 양식)에 각각 체크박스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아래에 있는 체크박스를 선택해 줍니다.

(위에 있는 '양식 컨트롤' 체크박스로도 체크박스를 만들어 주는 방법이 있지만, 더 복잡하고 까다로워서 이 방법은 생략합니다;; 구글링을 하면 이 '양식 컨트롤' 로 체크박스를 만드는 방법이 나오더군요;)

그럼 다음과 같이 생성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오 무언가 만들어졌다.

3. 이제 만들어진 체크박스 양식을 수정해야 합니다. 즉 Text 를 고쳐야 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오른쪽 마우스 클릭 -> 확인란 개체 -> 편집 으로 고치는 것입니다.

고쳐졌죠?


4. 그런데 아직 체크박스를 클릭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아직 '디자인 모드' 에 있기 때문입니다. 위쪽 메뉴를 보면 '디자인 모드' 가 활성화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활성화되어 있는 '디자인 모드'


이것을 클릭해서 디자인 모드를 끄면, 비로소 체크박스를 클릭할 수 있게 됩니다.

완성!!!





(+ 추가사항)

3번 과정에서, 체크박스 양식을 더블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MS Visual Basic 창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 하단의 속성 창에서 원하는 체크박스의 양식을 구체적으로 설정해 줄 수 있습니다.
한편 체크박스를 생성하는 것이 MS Visual Basic 으로 코드 형태로 삽입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자! 이것으로 체크박스 만들기가 완료되었습니다.

참고로, 아래아 한글에서도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체크박스를 만들고 실행하는 방식이 달라 바이러스 감염 방지 등 보안상의 이유로 해당 기능을 사용하려면 문서를 여는 쪽에서 특정한 설정을 해 주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ThEnd.
posted by cimple 2010. 3. 18. 15:40

랩 후배가 어느날 물었다.

"형, 커브 그리는데 CV 커브가 좋아요, EP 커브가 좋아요?"

"...그냥 CV 커브 써."



아무 생각 없이 curve 를 그려서 사용하지만, 사실 curve 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그냥 대충 만들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제까지 내가 알고 있는 Maya Curve 에 대한 지식들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Maya Curve 의 구조에 대하여

Maya Curve 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curve 를 생성한 뒤 object 모드에서 선택하고, Attribute editor 에서 Component display 의 속성들을 체크해 주면 CV, EP, Hull 등을 볼 수 있다.)


CV : Control Vertex 이다. Maya 는 curve 를 생성할 때 Nurbs curve 방식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하나의 curve 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4개의 point 가 필요하다. 이 point 들을 Control vertex 라고 부른다. 따라서 이 CV 들을 조작함으로써 curve 를 edit 할 수 있는 것이다.

nurbs curve 가 어떤 식으로 생성되는지는 다음의 wikipedia 링크 참고.
http://en.wikipedia.org/wiki/Non-uniform_rational_B-spline


Convex Hull : CV 들을 연결한 선이라고 보면 된다. 4개의 CV로 하나의 Nurbs curve 가 만들어 질 때, 그 Nurbs curve 는 CV들을 연결한 Convex hull 안에 반드시 위치하게 된다.
이 Convex Hull 을 직접 조작하거나 하는 경우는 없지만, Computer Graphics 에서 여러 계산을 할 때 Covex hull 은 꽤나 유용한 의미를 지닌다.


EP : Edit Point 이다. EP 는 curve 위에 놓여지며, curve span, 즉 curve 를 얼마나 나누어 놓았느냐에 따라 갯수와 위치가 정해지게 된다.


예를 들어 위 그림처럼, curve 를 만든 다음 curve span 을 4를 주면, curve 는 4개의 구간으로 나뉘게 되고, 따라서 EP 는 curve 를 4등분하는 각각의 위치에 놓여지게 된다.






따라서 CV curve 로 생성하든, EP 커브로 생성하든 똑같은 Nurbs curve 가 생성되기 때문에 차이는 없다. 단지 커브를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서 어떤 방식으로, 또 어떤 기준으로 커브를 생성하는 것이 좀 더 직관적이고 편할 것인가에 대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 포스트는 차후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업데이트 목록들)
- construction plane 관련내용
- curve degree
- knot spacing
- curve edit



ThEnd.

posted by cimple 2010. 3. 15. 21:07



세월이 흐르고 흘러 돌고 돌아, 여기 웃음과 눈물로 굳어졌다. -
극단 드림의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



우리에게 연극이란?

삶은 한 편의 연극과도 같다고 누가 이야기했던가. 우리는 매일 아침 무대에 올라 잠자리에 들 때까지 자신의 역할을 연기하는 광대와도 같다는 말. 그래서 우리의 삶은 연극과 꼭 닮았고, 연극에는 우리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나 보다. 그래서인지 이번 KAIST 문화행사는 공연 시작 한참 전부터 이미 모든 좌석이 예매가 끝났고, 공연이 시작되자 입추의 여지없이 관객들이 들어섰다. 무미건조하고 피로에 지친 바쁜 현대인들이 그토록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원하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우리가 잃어버렸던 웃음과 우리가 놓치고 살았던 감동. 그것을 가까운 우리네 삶에서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갈망에서였을 것이다. 그리고,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 에는 그것이 있었다. 우리와 가까운 이들이 있었고, 우리가 함께 할 유쾌한 웃음이 있었으며, 우리가 잊고 있었던 눈물과 감동이 있었다.



경로당, 그 나이든 소년, 소녀들.

연극은 시종일관 하나의 무대, 하나의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경로당. 노인들이 모이는 공간. 모두가 똑같이 벌거벗고 이 세상에 태어나지만, 삶이란 측량할 수도 없고 저울질 할 수도 없는 모든 사람마다 천차만별의 것일진대, 그 숱한 인생의 굴곡을 돌고 돌아서 인생의 황혼에 접어든 이들의 모습은 또한 다시 엇비슷해진다. 삶의 모든 것에 익숙하고, 모든 것을 알 만도 하건만, 오히려 그 만큼 여전히 아이같이 설레이며 떠들썩한 노인들. 몸은 두 다리 후들거리도록 천근 만근처럼 무거워도, 마음에는 무게가 없을 터, 여전히 노인들의 젊은 마음만큼은 요란스레 들썩인다.
그래서 그 들썩이는 마음은 홀로 남겨진 그들의 외로움에 직면할 때마다 더욱 갈곳없이 방황하고 외로워지며 침울해진다. 경로당은 노인들의 만남이자 소통의 장이지만, 서로의 외로움을 부벼대는 측은한 놀이터이기도 하다. 화투를 치고, 장기를 두며, 서로를 향해 소리를 지르고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모두 그들의 외로움에 대한 줄기찬 항변이다. 연락이 되지 않는 자식들. 먼저 떠나가버린 사랑하는 아내, 그 고독의 틈바구니에서 슬픔과 아픔을 잊고 살아가기 위해 그들은 오히려 더욱 분주하려 애쓰고 소란스러우려 노력한다. 그것이, 이 시대 잊혀져가는 노인들의 자신들의 존재를 스스로 확인하는 방법이다.



그들의 자그마한 사건, ‘경로당 폰팅사건’

사실 연극의 주제가 되는 ‘경로당 폰팅사건’ 은 대수롭잖은 일이다. 경로당의 전화비가 수백만원이 나왔는데, 그게 전화로 음란한 이야기를 하는 폰팅을 했기 때문이라는 것. 때문에 노인들은 서로 서로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가 자세히 알게 되고, 서로의 외로움과 고독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었다. 결국 범인은 노인들이 아닌 다른 젊은이었다. 그런데, 그 젊은이에게 경로당 노인들이 각자의 목소리로 하나가 되어 남긴 편지가 참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 꼭 같은 말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말들이었다.

“젊은 시간은 생각보다 짧아. 그 주어진 시간동안 좀 더 진솔하고 진실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자네가 되었으면 좋겠네.”
“우리는 그동안 사랑하는 사람들을 많이 떠나보냈고, 또 얼마 후에는 사랑하는 사람들 곁을 떠나야만 하지. 그러니 더 늦기 전에,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하도록 해.”

그 마지막 한 마디 한 마디가 참으로 마음에 와 닿는 말들이었다. 또한, 그 말은 인생의 황혼기에 이르른 사람들만이 건넬 수 있는 진심어린 충고였다. 우리네 삶에서 소외받고, 급변하는 사회에서 무시당하고 외면받기 쉬운 노인들. 그러나 아무리 시대와 상황이 바뀌었더라도, 그들이 건네는 진실된 삶의 조언 한 마디는 여전히 어리석고 절제력 없는 젊은이들에게 소중하고 귀중한 것이었다. 세대간 너무도 높다란 벽으로 서로를 감싼 요즘과 같은 시대,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 은 그 너머에 있는 서로가 전혀 다르지 않은, 나와 닮은 똑같은 사람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며, 그 머나먼 듯 느껴지는 소통의 거리를 약간이나마 메워주는 귀중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ThEnd.

posted by cimple 2010. 3. 10. 00:32
  • [CIMPLE]김연아, 금메달 그냥 쉽게 따온 거 같다구???? http://durl.me/c8dm(twi2me 김연아 연아 금메달 ) 2010-02-28 01:37:13
  • 다먹어버리기전에 세상에서제일맛난쿠키(me2mms me2photo) 2010-02-28 03:57:39

    me2photo

  • 새뱍 세시반에 마주한 삶은 참으로 녹록찮다. 내 마음이 무엇인지 나도 잘 모르겠는데 사람들은 내 마음을 가지고 잣대질하고 저울질한다. 실체는 모호해지고 진실은 불분명해진다. 모든 걸 남의 손에 내맡기고 싶다가도 다시 한 번 옷깃을 추스린다.(멀리 있는 사람은 내 마음을 모르고 더 멀리 있는 사람은 내 마음을 알아주려 하지 않는다 me2mobile) 2010-03-01 03:43:09
  • 기숙사 방에 무선공유기 두니까 좋긴좋군요 오늘부터 아이팟 팟캐스트로 영어공부 시작… 팟캐스트는 참 좋은 기능이군요(twi2me) 2010-03-01 03:57:25
  • 그냥 정신없이 늦잠을 자버렸습니다 이제 씻고 학교에 올라가야겠지요 할거 많은데 너무많이잤다 하긴 주말의 피로를 오늘풀었네(대한독립을 위해 피흘린 만세운동 기념일을 늦잠의 수단으로 사용하다니 나도참 me2mobile) 2010-03-01 12:44:03
  • 저녁먹고 왔습니다. 밥먹고 나서 바로 공부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는 아마 일생동안 잊혀지지 않는 핑계거리가 될 듯. 그래서 노닥이는중.(twi2me) 2010-03-01 18:48:15
  • I don't know what I should do.(twi2me) 2010-03-01 22:10:03
  • 12시 반이라는 애매모호한 수업시간…(twi2me) 2010-03-02 12:38:59
  • Abstraction of Man-Made Shapes. http://tinyurl.com/ygs28as 그러니까 이걸 왜 만드냐고?(twi2me) 2010-03-02 15:37:01
  • 미투데이 '소환' 은 어떤 때 사용하는 기능인가요? '소환받은' 에 글 3개가 쌓여있는데 어떻게 하라는건지;(미투데이 소환 어떻게 사용하는건지 잘 모르겠음) 2010-03-02 22:07:52
  • [CIMPLE]말죽거리 잔혹사 http://durl.me/ccez(twi2me) 2010-03-03 00:04:24
  • 구글 번역기를 영어사전처럼 쓰는 꼼수를 쓰고있긴 하지만 영어사전어플이 필요하다는것을 느끼네요 아이디어있으신분??(아이팟 영어사전 어플 뭐가 좋을까요 me2mobile) 2010-03-04 07:09:32
  • 수업시간이 바뀐것을 두시간전에 트윗해주시면 어떡합니까..(twi2me) 2010-03-04 12:48:22
  • 수업과제로 저 개인의 브랜드 가치를 계산해보라는 과제가 나왔군요 어떻게 계산할 수 있을까???(twi2me) 2010-03-04 13:48:21
  • 오늘의 세미나 주제는 3d TV overview and research opportunities 로군요 재미있는 주제이다보니 사람이 엄청왔습니다 그려(twi2me) 2010-03-04 16:07:46
  • 연사분 차분하게 설명 정말 잘하시네요 방대한 내용을 알기쉽게 그림을 잘 그려오셔서 간략하게 또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계십니다(twi2me) 2010-03-04 16:37:36
  • 온라인 게임중독으로 아기 굶겨 죽인 부부에 대한 뉴스. 프리우스 온라인이라고 하는데, 게임상의 가상의 아기 '아니마' 에 더욱 애정을 쏟았다고 하네요.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온라인 게임 개발자의 딜레마일 것 같습니다. 좀더 재미있고 좀더 중독성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 과연 인류를 위해 옳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논리의 비약이긴 하지만... 그래도...) 2010-03-04 17:46:04
  • 한국방문의해공연 이승철 김태우 휘성 비 공연(me2mms me2photo) 2010-03-05 20: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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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18번이네요 인증샷(me2mms me2photo) 2010-03-06 05: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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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2 베타테스터에 당첨되었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베타테스터는 계속 뽑고있나보네요 크랙으로 컴퓨터하고 몇판하니 질리던데 이제 유저들과 대전을…?(twi2me) 2010-03-07 17:58:26
  • 스타크래프트2 베타를 몇판 즐겨보았습니다. 역시 컴퓨터와 할때보다 사람과 함께 하니 재미가 훨씬 남다르군요. 프로토스로 테란 상대할때 본진 다 밀릴동안 차원 분광기로 상대방 기지에 유닛소환해서 역전승한 경기를 끝으로 오늘은 이만 GG(twi2me) 2010-03-07 22:51:07
  • 활기찬 월요일 상큼한 확률과통계 수업으로 시작했습니다. 세상의 많은 일들은 왜 정규분포 - Normal Distribution 을 따를까요? 세상의 일들이 저 종모양의 그래프 안에 들어온다는것이 신기하게 느껴집니다.(twi2me) 2010-03-08 10:42:50
  • 덧셈 뺄셈만 하다가 다른 기능도 적극 활용하니까 윈도우 공학용 계산기도 꽤나 쓸만하군요. 아이팟 어플중에는 훌륭한 공학용 계산기는 따로 없나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계산기 외에…(twi2me) 2010-03-08 12:23:43
  • 헐 허경영이 주례라니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사람에게 주례를 맡기는 사람도 있구나 진짜 ㅡ.ㅡ;;;
    결혼식 얘기2) 식장에서 허경영민주공화당 총재님을 봤다. 다른 커플 주례를 하러 오셨단다. 알아보는 사람이 꽤나 있어서 기념촬영한다고 분주하셨다. 나도 같이 찍고 싶었지만 폰카로 셀프처럼 찍자고 하기 뭐해서 참았다. by 비오는날호빵 에 남긴 글 2010-03-08 13:34:22
  • 지난번에 날림으로 배웠던 비둘기 리깅을 바탕으로 후배에게 독수리 리깅을 가르쳐주려니 많이 버벅대고 난리 ㅡ.ㅡ;;; 머릿속이 하얘진다. 어떻게 해야하지;(twi2me) 2010-03-08 17:41:11
  • 우리카드를 신청하고 지난주 목요일에 발송했다고 문자가 왔는데 아직 도착을 안하네요 ㅜㅜ 옛날 카드 정지시켜놔서 ATM 에서 돈 못찾아서 굶어죽게 생겼어요 님들 자비좀(twi2me) 2010-03-08 17:51:27
  • 저녁먹고 한 탁구 2:2 토너먼트에서 꼴지를… ㅜㅜ 언제 이렇게 되어버렸냐. 분하다!(twi2me) 2010-03-08 19:13:00
  • 짜투리 시간을 잘 이용해야 하는데; 이래저래 오늘도 시간이 후딱 가버리는군요. 역시나 정신차리지 않으면 시간은 화살처럼 지나갑니다.(twi2me) 2010-03-08 20:51:53
  • 아무리 교수님이라해도 인사를 받지 않으면 인격적으로 실망하게된다 원래 좋게본 교수님은 아니지만… 아무도 없는 좁은 복도에서 마주쳐서 고개숙여 인사했는데도 소 닭보듯이 눈마주치고 지나가는건 뭐지;;(twi2me) 2010-03-09 13:07:32
  • 아무리 교수님이라해도 인사를 받지 않으면 인격적으로 실망하게된다 원래 좋게본 교수님은 아니지만… 아무도 없는 좁은 복도에서 마주쳐서 고개숙여 인사했는데도 소 닭보듯이 눈마주치고 지나가는건 뭐지;;(twi2me) 2010-03-09 13:17:00
  • 영화리뷰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미투데이 링크거는법을 연습할겸 무엇을 올려볼까 하다가 예전에 써놓은 영화리뷰를 올려봅니다. 이 영화를 보고 리뷰를 쓴 덕에 여자친구와 사귀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긴 한데..;;(영화 리뷰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입니다. 꽤나 화려한 출연진. 벤 에플렉은 너무도 멋졌죠) 2010-03-09 18:23:13
  • 제가 스타2에서 느낀 가장 큰 불편함은 1. 화면지정이 안됨 2. 마법같은것을 사용할때 미니맵을 클릭해서 그 화면으로 안넘어감(예를들어 차원관문으로 유닛소환할때 유닛을 선택하고 미니맵을 클릭하면 화면이 해당 미니맵 지역으로 넘어갔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더라고요)(스타 스타2 스타크래프트2 스타크 불편한점 화면지정) 2010-03-09 18:28:00
  • '블로그얌' (www.blogyam.co.kr) 에서 블로그 가치평가를 해 보았는데… 좀더 활발한 블로깅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면서, 그래도 블로그에는 쓸데없는 글 남발은 싫고 긴글쓸 시간은 없고.. ㅡ.ㅡ; 진퇴양난입니다;(twi2me) 2010-03-09 20:25:25
  • 오늘은 스페인 친구 Rodger 와 함께 복식을 쳐서 3전 3승! 이러다가 탁구로 올림픽 진출할 기세 ㅎㅎ(twi2me) 2010-03-09 21:42:55

이 글은 cimple님의 2010년 2월 28일에서 2010년 3월 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cimple 2010. 3. 2. 23:55

말죽거리 잔혹사 더빙판이 인기가 많은 모양이다. 각종 패러디물이 나온지도 꽤 된것 같은데...

그래도 역시나 원본 더빙판이 가장 재미있는듯.

 


그리고 아래는 해당 말죽거리 잔혹사 원본.

영화 자체가 훌륭한 영화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진짜 이 10분만은 정말 영화사에 남을 만한 시퀀스인 것 같다.

대한민국 남학생이라면 누구나 울분에 찬 분노를 폭발시킬 만한 장면.

 

ThEnd.
posted by cimple 2010. 2. 28. 01:30




그냥 이 영상 하나로 설명.


ThEnd.